오늘은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도 무척 쌀쌀해졌는데요, 내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죠?
[캐스터]
오늘 바람이 무척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은 흐린 가운데 기온이 13도 정도여서 무척 쌀쌀합니다.
특히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바깥 활동하실때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을 제외한 강원도와 충청, 남부 지방에는 현재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이 지역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밤까지 다소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과 영남, 전남 남해안에 5~40mm, 그 밖의 지역에는 5mm 안팎입니다.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8도까지 떨어지겠고, 중부와 남부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 전 해상과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난지천 공원에서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101214561131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